고스펙 멍청이는 필요 없다 — 알렉스 카프의 AI 시대 인재론과 전장에서 검증된 소프트웨어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 대담 더빙. 산업과 군사 기술은 뗄 수 없는 공동의 역사이며 방위 소프트웨어는 적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야 했다는 원칙, PPT 슬라이드에선 존재하던 조직이 막상 전장에선 사라진다는 통찰, 서구 방위 시스템은 30년 묵은 레거시라 우크라이나가 오히려 맨바닥에서 최신 기술을 곧장 도입한 역설, 아군 스파이 위로 드론을 띄우는 딜레마, 남들과 똑같아지면 가치가 없다는 차별화론, NHS 6700만 명·스위스리·클리블랜드 클리닉을 온톨로지 위에 올린 실배치, 범용 LLM을 그냥 얹어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진단, AI는 버블이 아니라 시차이고 팔란티어엔 영업 인력이 거의 없다는 고백, AI가 일본 장인의 경험을 고졸 현장직에게 이식하고 전직 경찰이 아이비리그 박사를 제치는 인재 역전, 오각형 평균 재능을 봉쇄하고 아웃라이어 하나만 파게 한다는 채용 철학, 그리고 AI가 사회 전체에 침투 테스트를 수행해 3년 안에 정직한 시장 가격표를 들이민다는 경고.
고스펙 멍청이는 필요 없다
생각 덩어리
산업과 군사는 뗄 수 없는 공동의 역사
미국이든 유럽이든 역사적으로 볼 때 명백한 사실이죠. 산업 발전과 군사 기술은 언제나 때려야 뗄 수 없는 공동의 역사였습니다.
압도적으로 더 뛰어나야만 했다
그 시절 우리가 만들고자 했던 건 아주 명확했습니다. 가장 가혹하고 처절한 환경 속에서도 반드시 살아남아 작동해야만 하는 그 무언가였죠. 적들보다 단순히 조금 더 좋은 수준이 아닙니다. 압도적으로 더 뛰어나야만 했죠.
PPT 환상 대 전장의 진실
PPT 슬라이드 속 환상에서는 분명히 존재하던 조직의 그 거대한 덩어리들이 막상 전장에 나가 보면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30년 묵은 레거시 — 하루면 뼈저리게 안다
우리 서구권의 방위 시스템 그거 다 30년 묵은 레거시 덩어리들입니다. 최신 AI와 도무지 섞일 수가 없죠. 전쟁이 터지고 딱 하루만 지나면 당신은 이 사실을 뼈저리게 알게 될 겁니다.
우크라이나의 역설적 장점 — 아무것도 없었기에
역설적이지만 우크라이나가 가졌던 결정적인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최신 기술을 곧장 도입할 수 있었죠.
스파이 위의 드론 딜레마
자, 여기서 질문 하나. 당신이라면 그 소중한 자산 즉 우리 정보원들 머리 위로 드론을 띄우시겠습니까?
당신의 병사들 눈에는 우리가 적들을 확실히 제거하고 있는 듯이 보이게 하면서도 정작 그 스파이만큼은 아주 자연스럽게 마치 실수로 일격을 놓친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남들과 똑같아지면 가치가 없다
자혹한 전장에서든 그리고 우리 인생에서든 우리가 배우는 교훈은 명확합니다. 남들과 똑같아지는 것 그건 별 가치가 없다는 뜻이죠. 진정한 가치는 그 기업이 전 세계 그 어떤 회사도 흉내낼 수 없는 오직 자신들만의 뭔가를 해낼 때입니다.
온톨로지 위의 배치 — NHS 6700만, 스위스리, 클리블랜드
실제로 우린 퍼포의 요양원과 보험 데이터를 싹 다 팔란티아로 돌리고 있고 그 거대한 스위스리조차도 리스크 분석에 우리 파운더리를 씁니다. 영국의 NHS에서는 6,700만 명의 국민 데이터를 우리가 관리하고 자 클리브랜드 클리닉 역시 우리랑 가상 지휘 본부를 구축해서 병상 배정과 스케줄링을 최적화했죠.
범용 LLM 하나 얹어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제 생각에 만약 당신이 그냥 시중에 널린 기성 LM 모델들을 사다가 이런 비즈니스에 적용하려 한다면 다른 컨데 작동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건 그냥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범용제일 뿐이니까요. 게다가 그런 모델들은 충분히 정밀하지도 않습니다.
마치 외부에서 범용 거대 언어 모델 하나를 대충 빌려다가 자신들의 기술 스택 위에 툭 얹어 놓고는 이게 왜 제대로 안 돌아가지? 그러면 고개를 겨웃거리는 꼴이죠.
버블이 아니라 시차다
굳이 정의하자면 우린 지금 버블이 아니라 단지 일시적인 시차를 겪고 있을 뿐입니다. 시중엔 수많은 AI가 쏟아져 나왔고 개중에는 분명 실제로 작동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영업 인력이 거의 없다 — 신뢰가 바닥이니까
놀라지 마십시오. 우린 영업 인력이 거의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진짜 작동하는 물건을 내놨다면 굳이 영업선이 왜 필요합니까? 그냥 냅둬도 제품이 알아서 팔려 나갈 텐데 말이죠.
고졸 현장직이 일본 장인 수준으로
지금 미국의 젊은 현장직들이 저 멀리 일본 본토의 엔지니어들이 하는 수준과 거의 동등한 작업을 해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그들의 최종 학력은 고절리 전부일지라도 말이죠.
우리 AI 시스템이 일본 장인들이 가진 수십년의 경험치를 데이터로 바꿔 고졸 직원 손에 주어주어 입사한지 얼마 안 된 그들을 마스터급 숙련공으로 즉각 진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찾는 건 게이머의 본능
SAT 같은게 아니라 도리는 AC 워크스라는 실무 평가를 통해 그들의 그래픽 리터러스를 봅니다. 복잡한 공정 데이터를 마치 게임 인터페이스처럼 직관적으로 읽어내는 능력 즉 게이머의 본능을 찾는 거죠.
전직 경찰이 아이비리그 박사를 이긴다
현재 그 복잡한 표적 식별 시스템을 운영하는 최고의 실력자가 누군지 아십니까? 아이베리그 공학 박사 전만해요. 그는 전직 경찰관 출신입니다. 학력이라곤 전문대 졸업장이 전부인데 하지만 왜 그가 최고일까요? 그는 거리에서 익힌 수사적 본능을 갖고 있고...
오각형 재능은 봉쇄한다 — 하나만 파게 하라
그러다 누군가에게서 평균을 아득히 벗어난 아웃라이어 적성, 즉 미친 재능이 보이면 바로 그를 낚채서 그 일에 꽂아넣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그를 그 자리에 묶어 두는 겁니다.
진짜 재능 한 개만 파도록 강요하고 나머지 다섯 가지 어설픈 평균체는 절저히 봉쇄하죠.
AI는 사회 전체에 침투 테스트를 한다
우리가 인공지능의 그 불공정함을 바라보는 확실한 관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AI가 사회 전체를 상대로 침투 테스트를 수행한다는 겁니다. 즉 AI는 우리 사회의 뼈대에 무자비한 과부화를 실어 버립니다.
만약 그동안 실제로는 썩어 있는데 튼튼한 척, 버티는 척 그저 연기만 해 왔다면 결과는 그냥 와르르르 붕괴해 버리는 겁니다.
3년 안에 도착할 정직한 가격표
다가오는 이 거대 혁명은 결국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의 진짜 시장 가치를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말 겁니다. 우리가 그걸 원하든 원치 않든간에 말이죠.
향후 3년 동안 당신은 그게 어떤 종류의 공동체이건 마이크로 커뮤니티 건간에 시장 가치라는 이름에 거짓 하나 섞이지 않은 아주 냉혹하고도 정직한 가격표를 손에 바아들게 될 겁니다.